내가 1962년 하버드대에 머물렀을 때였다.
다 읽고 난 후에는 재미에 끌려 『안나 카레리나』도 읽었다.니체와 키에르케고르가 끼친 영향 도스토엡스키가 남긴 파장도 엄청났다.
톨스토이의 영향 때문에 러시아 소설과 철학책을 많이 읽었다.상당부분 읽은 후에야 그 책이 장편소설이고.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지난 3일에 톨스토이 권위자 박형규 교수가 92세로 작고했다는 신문 기사를 읽었다.
종교관 전체와 만나게 되었다.덴마크 기독교 사상가 키에르케고르.
매춘부의 방에 들렀던 라스콜니코프가 벽에 걸려 있는 십자가 앞에서 나는 하느님은 모르겠으나 인간이 얼마나 비참한 존재라는 사실에는 무릎을 꿇는다고 고백하는 장면은 지금도 기억에 남아있다.
중국의 시진핑은 제2의 모택동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도기(陶器)는 세계 여러 곳에서 만들었지만.
17세기 철화·동화백자는 조선이 왜란과 호란을 연이어 겪은 후 청화 안료를 구하기 힘들어졌을 때 나타난 것이다.12세기에 벌써 서적 인쇄술을 알고 있었다.
청화백자 자체가 푸른색을 좋아하는 아랍인의 취향에 맞춰 수출용으로 개발한 것이었다.백자청화철화 삼산뇌문 산뢰(의례용기).